제주도 시내 신산공원, 제주대학교 _ 벚꽃 드라이브 스루 추천!

 

 

 

제주 시내 위치한 신산공원입니다

 

 

 

 

 

 

벚꽃 보러 갈까 하면 생각보다 많이 찾지는 않으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도심 속에 위치해 있고 근린공원이라 그런가 봅니다  

 

 

 

 

 제주 영상 미디어 센터로 주차하고 진입 가능합니다

 

 

  

 

 

근린공원이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걷기에 아주 편안합니다

   

  

  

 

 

 제주 가로수로 가장 많이 보이는 벚나무의 종류는 왕벚나무인데요, 아주 오래전 우리 조상의 경우에는 벚나무의 껍질을 활을 만드는 데 애용할 뿐 꽃나무로서 벚나무를 심고 가꾼 적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의 벚꽃 문화를 처음 받아들여 심기 시작해서 우리나라에 이 벚꽃문화가 정착한지는 이제 겨우 100여 년 남짓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왕벚나무가 일본의 벚나무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설이 있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한국의 왕벚나무는 고유의 종으로 일본 벚나무와는 별개의 것이라고 확인받았다고 합니다.
 

 

 

신산공원에는 크고 오래되어 보이는 벚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산공원은 올림픽 성화의 국내도착을 기념하는 기념물이 세워져 있는 88 서울 올림픽 상징 공원입니다, 현재는 시민들의 쉼터인 근린공원으로 활용되고 있고요, 가족들의 야유회 장소로도 유명하며 낮 햇살이 눈이 부셔 많이 찾기도 하지만 어둑어둑해질 무렵엔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게 야간조명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침,저녁으로 운동하시러 많이 애용하는 곳입니다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제주대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제주대학교는 캠퍼스로 진입하는 길에 벚꽃이 가로수로 심어져 있어서 제주 시내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용이한 또 다른 제주의 벚꽃명소입니다

 

  

  

 

신산공원은 구경하러 오신분들이 매우 적었는데요, 제주대학교는 매해마다 벚꽃구경으로는 빼 놓을 수 없는 곳이고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차량들이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문 당시에는 제주대학교 입구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시기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조치입니다, 이후에 방문하실때에는 캠퍼스 진입이 가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캠퍼스 내부에도 많은 수의 벚꽃 나무가 조경되어 있습니다

 

매년 제주에서는 벚꽃 시기만 되면 이곳 저곳 다녀보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 곳은 시내의 신산공원과 제주대학교입니다

이 외에는 삼성혈도 추천드리는데요, 삼성혈은 제주 고유의 오래된 건축물과 제사 모습 등이 남아 있는 유적지입니다. 벚꽃 시기가 아닐 때에도 웨딩  촬영 장소로 많이 찾으시는 곳인 만큼 다시 다가오는 봄에는 삼성혈도 찾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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